‘필드 위의 희로애락’ 담은 민수용 작가 ‘다이내믹 KPGA 사진전’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6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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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사진사인 민수용 작가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상명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다이내믹 KPG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KPGA투어 시즌 내내 대회 현장을 지키는 민수용 작가가 경기 도중 선수들의 희로애락과 갤러리와 함께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사진 촬영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다. 드넓은 골프장에서 많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고생한 민수용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많은 분들이 KPGA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KPGA 포토북’ 이 증정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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