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홍삼이 이준기 “통화 1달 이상하면 연애할 듯”…바니바니 정체는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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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2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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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2 이준기

사진= tvN ‘내귀에 캔디2’ 캡처
사진= tvN ‘내귀에 캔디2’ 캡처
‘내 귀에 캔디2’ 배우 이준기가 캔디 ‘바니바니’와의 통화에 푹 빠졌다.

이준기는 11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2’를 통해 캔디 바니바니와의 통화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삼이’ 이준기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하며 바니바니와 통화를 이어갔다.

특히 이준기는 바니바니와의 통화에 설렌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바니바니와의 통화에 실패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진짜 데이트 하는 것 같다”로 설렘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또한 바니바니가 “진짜 좋은 곳은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오려고 남겨뒀다”고 말하자 “사랑할 남자도 있지 않냐”며 “두오모 같이 올라오자”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전화를 끊은 후에도 이준기는 “느낌 좋은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제작진에게 “진짜 이 통화를 1달 이상 한다면 연애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니바니의 정체가 배우 박민영인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목소리 듣자마자 알았다”라며 박민영일 거라고 추측해 실제 바니바니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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