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다 정리 됐다”…차세찌와 열애 인정 후 홀가분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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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9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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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아/언니네 라디오 제공
사진=한채아/언니네 라디오 제공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 인정 후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8일 오후 방송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강예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언니네 라디오’ 제작진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보는 라디오~ 빨리빨리 눌러주세요. 두 여배우 강예원 한채아씨 오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채아와 강예원은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브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채아의 환한 미소에 눈길이 간다.

이날 한채아와 강예원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참석 후 바로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다.

한채아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한채아는 이날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에서 열애 보도를 부인한 것과 관련, “회사에선 저로 인해 영화에 피해가 안 갔으면 하는 생각과 저를 위하는 마음에 절 보호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면서 “제 입장에선 열애설에 휩싸였던 분(차세찌)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언니네 라디오’에서도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그는 “열애설 때문에 피해가 될까봐 너무 죄송하다. 부끄럽다”면서 “회사와 입장 차이도 있었는데 다 정리 됐다”고 말했다.

강예원도 차세와 한채아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원은 “한채아가 열애하는 걸 알고 있었다”면서 “꽤 됐다, 계속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채아는 숨기지 않는 편”이라면서 “연애 상담을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건강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2일 차세찌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독일에서 차세찌와 한채아를 목격했다는 글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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