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5대 1, 넷마블 '마블챌린저' 9기 출범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3일 11시 47분


코멘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PR과 마케팅, 게임 리뷰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실무 체험 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 리포트 발표, 팀별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9기 모집은 2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진행됐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9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마블챌린저 활약은 넷마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뉴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활동비 지원 및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기장으로 선발된 임현민 군은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저에게 마블챌린저 활동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개성이 넘치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마블챌린저가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 마블챌린저 9기 발대식 (제공=넷마블)
넷마블 마블챌린저 9기 발대식 (제공=넷마블)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