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차원이 다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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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이야, TV야”…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색과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벽과 하나 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벽과 하나 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
벽과 하나 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
벽과 하나 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설치 시 두께가 4mm(65W7 기준)도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한다.

설치 시 두께가 4mm도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설치 시 두께가 4mm도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의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4개의 일반스피커와 2개의 우퍼스피커를 포함한 4.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해, 현존하는 최고의 TV임을 증명했다.

완벽한 화질에, 완벽한 사운드 더한 ‘울트라 올레드 TV’

새롭게 출시되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미국 돌비사의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현재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TV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뿐이다.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돌비비전’, ‘HDR 10’, ‘HLG’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지원

2017년형 울트라 올레드 TV는 다양한 규격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프리미엄 HDR 규격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비롯해 ‘HDR 10’, HLG(Hybrid Log-Gamma)를 모두 지원한다. 일반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HDR는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감이 높아진다.

사용 편의성 한층 높인 ‘웹OS 3.5’

LG전자는 올해 스마트 TV에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웹OS 3.5’를 탑재했다. 매직리모컨의 숫자 버튼을 전화기 단축번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버튼’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숫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홈 화면을 띄우지 않더라도 지정한 앱이나 채널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1번부터 9번까지 최대 9개의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기존 검색 방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웹OS 3.5에 새롭게 ‘매직링크(Magic Link)’ 기능을 추가했다. 웹OS 3.5에서는 매직리모컨에 ‘매직링크 전용 버튼’을 탑재해 클릭 한 번으로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사용자가 TV를 보다가 매직링크 전용 버튼을 누르면 프로그램의 EPG(전자프로그램 가이드) 정보와 연관된 유튜브 영상, TV 채널, 등장인물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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