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동탄 호수공원 생활권 뉴스테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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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뉴스테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m² 총 774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74m²A 318채 △74m²B 162채 △84m²A 146채 △84m²B 148채 등 총 4개의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뉴스테이는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고품질의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2015년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8년 동안 임차 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돼 주거 불안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6월 개장 예정인 동탄 호수공원이 바로 북서쪽에 있어 집 앞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동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프리미엄이 검증된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동탄 권역의 높은 전세가율로 뉴스테이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며 “아이파크가 첫선을 보이는 뉴스테이인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신경 쓸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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