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브이닷(VolvikVdot)’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2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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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스가 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새롭게 론칭한다.
㈜위비스가 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새롭게 론칭한다.
오는 3일 전국 17개점 동시 오픈, 신개념 ‘스포라이프 (sports+life)’ 제안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뉴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새롭게 론칭한다. 위비스는 오는 3일 패션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서울 문정, 수원, 일산 등 수도권 5곳을 비롯해 목포, 광주, 김해, 울산, 대구, 제주 등 전국 17개 지점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스타 전지현을 앞세운 볼빅브이닷의 론칭 광고 캠페인 ‘워너비(Wanna V) 볼빅브이닷’ TV CF를 공개하는 등 공식 론칭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볼빅브이닷’은 위비스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볼빅브이닷의 메인 타겟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39세 남녀로, 골프 비기너는 물론 마니아 골퍼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골프웨어의 워너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은 여성과 남성 비중이 각각 50%, 40%로 구성되어 있다.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필드룩인 ‘플레잉&두잉(playing& doing)’ 라인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과 골프를 함께 즐기는 트래블 골프층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에 역동성과 감각을 더한 어반 스포츠 웨어 스타일의 ‘컴잉&고잉(coming & going)’ 라인 등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차별화했다. 이 밖에도 나머지 10% 상품군에는 캐디백, 골프화, 모자, 파우치, 골프 장갑 등 골프 관련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17개 지점 동시 오픈에 상반기 중 추가 50개점 오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 본사와 대리점 간의 상호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론칭 초기 빠른 인지도 확산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토탈 브랜드인 지센(Zishen),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Flying Tiger) 및 컬쳐 콜(Culture Call)에 이어 골프웨어 ‘볼빅브이닷’을 론칭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위비스는 올해 ‘볼빅브이닷’ 매출 440억 원 달성 및 연내 93점 오픈을 목표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신발 스포츠 라인까지 볼륨을 확대하고, 국내 골프 브랜드 최초의 해외진출 추진을 통해 2021년까지 매출 1400억 원, 매장 수 165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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