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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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한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연다. 기도회는 3월 6∼8일 오후 7시부터 9시 반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교총은 호소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속에서 진보 보수 간의 대립으로 국운이 매우 위태로운 비상시국”이라며 “더 이상 분열과 불신은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영문판이 세계 최대 출판그룹 ‘펭귄’에서 출간됐다. 미국판은 지난달 7일 출간 이후 2주 만에 3만 부가 판매됐고, 영국판은 지난달 23일 출간되자마자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펭귄그룹의 편집자 존 시실리아노는 “바쁘게 살아가는 미국, 영국 사람들에게도 혜민 스님의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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