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태극기집회에 “박사모가 설치한 스크린 혼란 부추겨…누구의 경찰인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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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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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 트위터
김빈 트위터
김빈 빈컴퍼니 대표가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집회 현장에 불만을 표했다.

김 대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을 에워싼 차벽 사진과 현장 사진들을 올리며 "누구의 경찰인지, 정말 화가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 광장을 에워싼 차벽,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던 통로가 없어지고 통로는 오직 3개 남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벽 밖에는 박사모가 설치한 스크린과 대형 스피커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는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 탄핵 반대 집회와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박근혜 구속 만세! 탄핵인용 만세! 박근혜 퇴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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