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무협RPG '의천도룡기' 사전예약 70만 돌파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이 카카오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의천도룡기'의 사전등록자가 70만 명을 돌파했다.

'의천도룡기'는 무협 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로, 오는 2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의천도룡기 포스터 / 4:33 제공

'의천도룡기는'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원작 이야기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이미 중국 매출 4위, 대만 1위 등 글로벌에서 이미 게임성을 검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흥행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4:33은 '의천도룡기' 공식카페를 통해 인기 무협 작가 우각의 '의천도룡기를 말하다' 코너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 한창이다. 우각은 환영무인, 십전제, 파멸왕 등 인기 무협지를 집필한 작가로 오는 3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의천도룡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한 게이머는 태생 3성 등급의 '조민' 캐릭터를 포함해 귀속금화 100개, 금전 100만개 등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