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양이손 ‘하이라이트’로 새출발…장현승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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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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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현승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장현승 소셜미디어 캡처
보이그룹 ‘비스트(BEAST)’로 활동했던 윤두준·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이 24일 새로운 팀명 ‘하이라이트(Highlight)’로 새출발한다고 밝히면서 장현승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이날 “비스트(BEAST)로 알려져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두준·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이 하이라이트 (Highlight)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장현승의 행보에 궁금증을 보인 누리꾼들이 그의 이름을 검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을 주축으로 새로운 3인조 비스트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비스트 팬들은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장현승은 같은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뭔 소리지 이게”라면서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장현승은 “그럴 생각 전혀 없다”면서 “가수가 인스타로 해명하는 거 진짜 멋없다고 생각하는데 가만있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현승은 며칠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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