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장기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성공적으로 개최

  • 에듀동아
  • 입력 2017년 2월 2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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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도권 지역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인 가톨릭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와 한국산업기술대 LINC사업단 현장교육지원센터, 성균관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 ‘장기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에서는 수도권 LINC사업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기를 신청 받아 총 7개 대학 36건의 수기 중 평가를 거쳐 11개의 우수 수기를 선정한 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인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상과 가톨릭대 총장상에 서울과학기술대 김효주 학생과 서강대 김재중 학생이 선정됐다. 시상에는 한관수 성균관대 현장실습 지원 거점센터 센터장, 김지영 가톨릭대 현장실습 지원센터 센터장, 정의훈 한국산업기술대 현장교육 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여했고, 발표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향후 장기현장실습 발전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 실습은 대학 교과 과정 일부를 산업 현장에서 이수하는 제도로,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실무에 참여하는 현장교육형 과정이다. 특히 1학기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장기현장실습은 학생이 보다 깊이 있게 기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진로 설정에 결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원하는 인재 채용 탐색의 계기가 되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교육모델의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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