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윤아·임시완 삼각관계…임시완 “사심 담아 연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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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4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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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스토리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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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주연 배우 홍종현, 윤아, 임시완 세 명의 삼각관계를 다룬 멜로 팩션 사극이라고 알려져 팬들을 설레게한 가운데, 임시완이 과거 “사심을 가득 담아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한 것에 관심이 모였다.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김이령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며,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멜로 팩션 사극이다.

특히 주연 배우 홍종현, 윤아, 임시완 세 명이 드라마를 통해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4년 큰 인기를 얻었던 tvN 드라마 ‘미생’에 이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임시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아와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이유였다. 윤아의 출연 확정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쟁취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또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윤아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윤아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 연예인으로 누릴 호사는 다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사심을 가득 담아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은 24일 홍종현이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맞은 편을 강렬하게 쏘아보는 드라마 첫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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