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정의 중심 연산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공급

  • 입력 2017년 2월 21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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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665-5번지 일원에 총 1066가구(예정)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추진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들어서는 연산동은 부산의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부산의 중심지다. 부산 시내와 시외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이 가까이 있다. 부산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연산로터리도 인접해 있고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반송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조합원들의 자금관리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에서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을 관리 감독하며 조합원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업무추진비 부분에 안전장치 역할을 맡는다. 조합원들의 계약금과 업무추진비는 불투명한 집행을 막고자 전액 신탁사 계좌로 일원화해 관리된다.

연산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에서 1km 내에 동명초, 연제중, 연제고 등 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경성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부산여대 연제도서관 등도 가깝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지가 연산동 초역세권이고 부산의 중심 생활권에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연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오는 3월 초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주택홍보관은 거제대로 거제역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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