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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유퉁, 33세 연하 부인 얼굴 ‘청순 그자체’…다지증 앓던 딸은 어떻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4 15:20
2017년 2월 14일 15시 20분
입력
2017-02-14 14:52
2017년 2월 14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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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스타뉴스 캡처
배우 유퉁의 여덟번 째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다지증을 앓던 딸 유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Y-STAR 스타뉴스에서는 유퉁의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퉁은 딸 유미의 사진을 보여주며 "미미가 드레스를 입었다. 이번에 보니 키가 많이 컸더라. 표정 변화가 많은 게 딱 배우가 될 듯"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사진 속 유미 옆에는 청순한 외모의 여성 한 명의 모습도 있었다. 유미의 엄마인 이 여성은 유퉁의 일곱번 째 부인으로, 여덟번 째 결혼할 여성이다.
하지만, 과거 딸 유미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바로 다지증을 앓고 있던 것. 다지증은 정상인보다 손·발가락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증세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
유미의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손가락 여섯 개를 가지고 태어났다. 2013년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었다.
한편 환갑을 맞은 유퉁은 오는 3월 1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유미가 있고, 아직 사실혼 관계에 있다. 그동안 몽골과 한국에서 수차례 결혼식을 추진했지만, 무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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