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예능감’ 최민용 예능 맹활약…네티즌 “무한도전 새 멤버로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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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0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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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용 MBC 예능프로그램 활약상 캡처, 위부터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사진=최민용 MBC 예능프로그램 활약상 캡처, 위부터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배우 최민용의 예능감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MBC ‘무한도전’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최민용을 무도 새 멤버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최민용은 10년 공백을 딛고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으로 예능에 복귀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민용은 또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도 같이 출연한 가수 하하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일부 언론은 ‘마성의 예능감’, ‘예능 하드캐리’라며 최민용의 활약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무한도전’의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최민용을 무도 새 멤버로 영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민용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너의 이름은’ 편에 출연해 하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최민용은 특유의 천연덕스럽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0일 온라인상에는 “무도 멤버로 딱, 이런 캐릭터 필요하다(zzun****)”, “광희 대타로 무도 고정됐음 좋겠다(ttea****)”, “무도 멤버로 들어오면 재밌겠다(pehs****)”, “최민용이 무도 멤버 대부분보다 웃긴 거 같은데(dndl****)”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재정비를 위한 7주간의 휴방에 들어갔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노홍청 복귀설’, ‘새 멤버 영입설’을 제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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