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 확정…팬들 “백인호 싱크로율 100%”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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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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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박기웅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배우 박기웅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박기웅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캐스팅된 것으로 공식 확인된 가운데 팬들이 박기웅이 극 중 백인호 역할과 “싱크로율 100%”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8일 극 중 백인호 역에 박기웅이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기웅이 맡게 될 백인호 역할은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로 주인공 유정과 한 집에서 커오며 형제처럼 지내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은 후, 유정에 오해를 하고 집을 나가 방황하는 인물이다.

박기웅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각시탈’과 지난해 MBC 드라마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종병기 활’에서 열연하기도 했다.

박기웅의 캐스팅 소식에 팬들은 “싱크로율 100프로일듯(aria****)”, “박기웅? 대박 기대됩니다(wldn****)”, “박기웅 씨 백인호역 좋네요 영화 치인트 기대(국****)”, “영화에 딱 맞는 배우(soyo****)”, “연기 잘하시니 백인호 역 잘 소화하실 듯(sara****)”라며 박기웅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 소식을 반겼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날, 보러와요', '밤의 여왕'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4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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