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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백호는 누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10대 가수상’ 수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7 11:47
2017년 2월 7일 11시 47분
입력
2017-02-07 11:44
2017년 2월 7일 11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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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최백호(66)는 어떤 가수일까.
최백호는 1977년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가수다. 이 곡은 3개월 만에 6000장 이상 판매돼 최백호의 이름을 알렸다.
최백호의 대표곡으론 ▲애비 ▲낭만에 대하여 ▲이 사람아 ▲일몰 ▲가을맞이 ▲낙엽은 지는데 ▲들꽃처럼 ▲보고 싶은 얼굴 ▲ 그쟈 등이있다.
최백호는 ▲1983년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남자가수상 ▲1984년 제3회 가톨릭 가요대상 ▲1996년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본상, KBS 가요대상 작사상 등을 수상했다.
1989년부터 미국으로 이민 간 최백호는 LA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 DJ로 활동했다.
그 후 최백호는 귀국해 1995년 ‘낭만에 대하여’로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최백호는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주현미가 하루는 ‘선배 너무 무섭다’라더라”고 밝히면서 “별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내가 무서운 사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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