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직업교육 국제화-개도국 수출로 ‘교육한류’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김영일
WCC사업단장
김영일 WCC사업단장
 두원공과대는 세계적 수준의 명문 전문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동북아 신성장거점인 경기 안성, 파주의 지역산업구조와 연계해 △NCS 기반의 일자리 중심 학사운영 △ROSE 기반의 자기주도적 창의인재 양성 △지역산업 기반의 중소기업 중심 산학협력 △학습성과 기반의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라는 4대 교육발전 전략을 세워 학습자 중심 역량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연계 미래성장동력산업(공학·자연과학계열)의 창의적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두원공과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의 핵심 가치인 전문대학의 국제적 통용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키움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임과 동시에 캠퍼스의 국제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재학생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직무능력을 배양해 해외 취업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으로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캠퍼스를 글로벌 체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직업교육 체계를 이식하고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두원공과대는 세계화에 대비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글로벌화 튜닝(TG·Tuning for Global)을 실천하고 있다. TG의 성과로는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준별 어학능력 향상 및 국내외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외국 우수기업체 취업지원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8056-7020, www.doowon.ac.kr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두원공과대#직업교육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