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개국 공무원 해외건설 진출 상담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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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해외 8개국에 대한 해외건설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해외 건설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공무원을 통한 상담을 연중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상담 공무원은 아시아권의 미얀마, 방글라데시, 티모르와 아프리카권의 알제리, 나이지리아, 르완다, 우간다, 짐바브웨이 등의 국가에서 도시와 주택 건설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10명의 현직 공무원이다. 이들은 현재 국내 대학의 국제대학원에서 연수를 받으며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한편, LH는 해외공무원들을 인턴쉽과 연계해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신도시개발 사례에 대한 강의 및 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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