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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박근혜 인터뷰, 보수층이 봐도 낯 뜨거워…제대로 묻지도 답변도 안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1 15:03
2017년 2월 1일 15시 03분
입력
2017-02-01 14:39
2017년 2월 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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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외부자들‘ 캡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정규재TV'의 박근혜 대통령 인터뷰에 관해 "보수층이 볼 때도 낯 뜨거운 인터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전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인터뷰 같지도 않은 인터뷰였다"면서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았고, 제대로 답변도 안 했다. 정말 민망하고 가슴이 미어진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정규재TV'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대해 집요한 의혹 제기를 하는 건 여성 비하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전 전 의원은 분노했다.
전 전 의원은 "대통령이 여성의 마음이었나? 엄마의 마음이었나? 아이들은 엄마 말 잘 듣고 배 밑에 있었는데 (박 대통령은) TV 보면서 점심 먹고, 스스로 여성성을 거부한 거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굿판이라든지, 미용 시술이라든지 음모론에 희생됐다? 그게 말이 되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스크립트가 8 페이지 정도 나온다. 그런데 세월호 질문은 단 한 줄이다. 그런데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헌재 탄핵 사유 중 하나인 '생명권 보장 의무 위반'에 포함된다"면서 "(박 대통령이)'이거는 정말 잘 못했다. 기억도 안 나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오해를 받는다' 최소한 이런 얘기라도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거를 대답도 안 하고 넘어가고 여성 비하, 여성이기 때문에 당하고 있다고? 헌재에 빨리 탄핵시켜달라고 자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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