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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화려함 넘어 음악성도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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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화려함 넘어 음악성도 깊어져”

임희윤기자 입력 2016-09-01 03:00수정 2016-09-0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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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20년, 일상을 바꾸다]전문가들의 평가와 추천 ‘명반’ 아이돌 20년을 맞으면서 ‘아이돌 명반’도 나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이 본격화하고 가수와 기획사가 겨냥하는 연령대가 넓어지면서 개별 곡을 넘어 앨범 단위로도 의미 있는 결과물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돌 비평 전문매체인 ‘아이돌로지’의 미묘 편집장과 김윤하 평론가는 아이돌 명반으로 샤이니의 ‘The misconceptions of us’(2013년)를 추천했다. 이들은 “아이돌 팝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미묘) “독특한 팝의 극한이 담긴 작품”(김윤하)이라며 ‘일청’을 권했다.


미묘와 박준우 평론가는 f(x)의 ‘4 Walls’(2015년)도 손꼽았다. 박 평론가는 “f(x)는 전자음악을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삼아 아이돌 앨범의 선입견을 깨는 결과물을 정규음반에 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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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들의 솔로앨범은 상업적 부담감이 덜해 멤버의 개성이 더 적극적으로 발휘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2012년), 태양의 ‘Rise’(2014년), 핫펠트(원더걸스 예은)의 ‘Me?’(2014년), 종현의 ‘좋아’(2016년) 등을 기억할 만한 아이돌 솔로앨범으로 꼽았다. 배순탁 평론가는 “아이돌은 외적 팽창은 물론이고 꾸준히 내적 역량 상승을 이뤄왔다”고 평가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아이돌#케이팝#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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