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멤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유재석은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박명수와 하하는 각각 영화 ‘아빠와 딸’ ‘목숨건 연애’, 정준하는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광희는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팀에 낙찰된 바 있다.
정준하는 ‘마리텔’ 녹화 시작 5시간 전 스튜디오에 도착해 방송을 준비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김구라는 정준하 방을 찾았고 정준하는 자신이 준비한 것을 황급히 가렸다.
이에 김구라는 “뭘 또 덮어?”라고 짜증을 냈고 정준하의 ‘선배’라는 호칭에 “뭘 어제부터 선배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박명수 때문네 힘드네. 오늘 한 시부터 와 있었다며”라면서 “하여튼 오늘 잘해보시고 잘됐으면 좋겠어요. 노력은 많이 하네. 너무 불안해하지말고 ‘핵노잼’ 이런 건 기본적으로 깔리는 거니까. ‘준하야 5등이야’ ‘나 나가야지’ ‘역시 재석이 형 없으면 안 돼’ 이런 건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고 생각하고”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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