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무한도전’ 정준하 악플 예상 “유재석 없으면 안돼…핵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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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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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마리텔’ 김구라, ‘무한도전’ 정준하 악플 예상 “유재석 없으면 안돼…핵노잼”

무한도전 정준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구라가 정준하의 악플을 예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통해 멤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유재석은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박명수와 하하는 각각 영화 ‘아빠와 딸’ ‘목숨건 연애’, 정준하는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광희는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고향이 좋다’ 팀에 낙찰된 바 있다.

정준하는 ‘마리텔’ 녹화 시작 5시간 전 스튜디오에 도착해 방송을 준비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김구라는 정준하 방을 찾았고 정준하는 자신이 준비한 것을 황급히 가렸다.

이에 김구라는 “뭘 또 덮어?”라고 짜증을 냈고 정준하의 ‘선배’라는 호칭에 “뭘 어제부터 선배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박명수 때문네 힘드네. 오늘 한 시부터 와 있었다며”라면서 “하여튼 오늘 잘해보시고 잘됐으면 좋겠어요. 노력은 많이 하네. 너무 불안해하지말고 ‘핵노잼’ 이런 건 기본적으로 깔리는 거니까. ‘준하야 5등이야’ ‘나 나가야지’ ‘역시 재석이 형 없으면 안 돼’ 이런 건 기본적으로 깔고 간다고 생각하고”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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