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중형세단 ‘인피니티 Q50 2.2d’ 1주만에 250대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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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출시 이후 꾸준하게 국내에서 인기를 끌어온 중형 세단인 인피니티 Q50 2.2d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를 만족시킨 Q50 2.2d의 사전예약에서 일주일 만에 250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 같은 비결은 가격 경쟁력에 있었다. 자동차 업계는 유로 6 대응을 위해 약 200만 원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Q50 2.2d의 국내 판매 가격은 동결됐다.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적용하면 기존보다 50만 원 인하된 4380만∼4920만 원에 Q50 유로 6 모델을 살 수 있다. 이 모델의 꾸준한 인기는 무엇보다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담은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2885L),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주행능력을 꼽을 수 있다. Q50의 라인업은 파워트레인 및 트림에 따라 디젤 모델 Q50 2.2d 프리미엄(4380만 원), 익스클루시브(492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Q50S 에센스(5620만 원), 하이테크(6120만 원)로 확대됐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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