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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측, 12월 24일 결혼설 부인 “절대 사실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13:41
2015년 11월 20일 13시 41분
입력
2015-11-20 13:41
2015년 11월 20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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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비와 김태희가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해왔으나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며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이후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와의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우먼센스’에서 제시한 모든 자료가 다 허위”라고 일축했다.
관계자는 “결혼 계획이 생기면 당당히 밝힐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태희와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홍보대사 활동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호주에 있다. 이후에도 콘서트와 해외 시상식 일정 등을 소화하며 바쁜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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