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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12’ 8강 일정, 16일 오후 한국-쿠바 4강 진출 위해 맞대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6:56
2015년 11월 16일 16시 56분
입력
2015-11-16 16:50
2015년 11월 16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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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8강 일정’
한국대표팀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8강이 확정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B조 3위로 진출, 16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쿠바(A조 2위)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일본은 5전 전승으로 B조 1위가 되면서 A조 4위인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또다른 8강 대진은 캐나다(A조 1위)-멕시코(B조 4위), 미국(B조 2위)-네덜란드(A조 3위) 경기로 진행된다.
한국은 쿠바와의 8강전에 장원준(두산)이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과 쿠바는 대회 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슈퍼시리즈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전력 탐색을 마쳤다.
장원준은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전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의 쾌투로 한국 대표팀의 대회 첫 승을 이끌기도 했다.
장원준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2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보였다.
한국이 쿠바를 꺾고 4강에 오르면 일본-푸에르토리코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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