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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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G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 세계 1위 리디아 고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에서의 격차를 줄일 기회를 잡았다. 이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공동 2위로 마쳤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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