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NS윤지 “몸매-노출 수식어 바꾸고 싶어” 노출 부담감 토로? 과거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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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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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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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NS윤지 “몸매-노출 수식어 바꾸고 싶어” 노출 부담감 토로? 과거발언 재조명↑

가수 NS윤지(김윤지·27)가 은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노출 이미지’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NS윤지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NS윤지의 등장에 “정말 방송할 맛 난다. 그동안 더 예뻐지셨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당시 NS윤지는 새 앨범 타이틀곡 ‘야시시’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야한 의미로 생각하시는데 ‘야, 시시해’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또 노출 논란이 있는데 대해선 “외형적인 논란이라도 감사한 일이다. 날 봐주신 거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다만 NS윤지는 ‘노출 이미지’에 대해 “가요계에서 내 입지가 애매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몸매’, ‘노출’ 이런 수식어를 바꾸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어 NS윤지가 “더 이상 가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은퇴 의사를 내비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NS윤지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건강 문제 등으로 활동 중단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NS윤지는 이석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테테인먼트는 언론에 “NS윤지와 JTM 측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은퇴설을 부인했다.

2009년 데뷔한 NS윤지는 ‘머리 아파’, ‘설렘주의’, ‘꿀썸머’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NS윤지 은퇴설. 사진=NS윤지 은퇴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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