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퐁듀로 확인한 ‘뜨거운 형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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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3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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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뜨거운 형제애를 과시했다.

오는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4회에서는 ‘리틀 빅 히어로’가 전파를 탄다.

이날 서준이는 형 서언이를 위해 일일 심부름꾼을 자처했다. 서준이는 초콜릿 퐁듀가 먹고 싶다는 서언이의 요청에 직접 손을 걷어붙이고 뷔페 퐁듀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초콜릿 분수를 발견한 서준이는 크게 당황했다. 바로 자신의 키보다 세 배나 높은 위치에 초콜릿 분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서준이는 지나가던 직원 삼촌을 발견, 그 옆으로 달려가 두 팔을 뻗으며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가까스로 초콜릿 퐁듀를 손에 넣은 서준은 자리로 재빨리 달려와 서언에게 건넸고, 서언은 초콜릿 퐁듀에 함박웃음 터트리며 기뻐해 동생 서준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번엔 서언이 서준에게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 서언 또한 동생 서준을 위해 초콜릿 퐁듀를 찾아 나선 것. 서언이 무사히 갖고 온 퐁듀를 형제가 오순도순 형 한입 나 한입 다정하게 나눠 먹는 우애 깊은 모습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4회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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