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들 과거 “고부갈등 재산탕진은 참을 수 있어도 바람 피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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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4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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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자식 상팔자'
JTBC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아들 과거 “고부갈등 재산탕진은 참을 수 있어도 바람 피우는 건...”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변호사 강용석의 ‘불륜설’을 재조명한 가운데, 과거 강용석 아들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 아들인 강인준 군은 과거 JTBC'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고부갈등, 재산탕진은 참을 수 있어도, 바람 피우는 건 참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4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을 둘러싼 ‘불륜설’을 재조명했다. 이 매체는 일본 나고야을 찾아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기된 현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해 흔적을 쫓았다. 디스패치는 “문제는 강용석이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라며 “언론사 및 네티즌을 고소해 (스스로는) 법의 보호를 받으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강용석과 도도맘은 ‘불륜설’을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또 강용석은 자신의 불륜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9월 23일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용석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각자 일 때문에 홍콩을 갔고 비행기와 호텔 체류 일정 모든 게 다르다”면서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우연히 수영장과 저녁식사를 같이한 것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도도맘도 “나 역시 그(강용석)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 있는 술 친구”라며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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