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5.2대 1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2군 1순위 16개 타입마감

  • 입력 2015년 11월 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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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2군(3,4블록) 1순위 청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월) 진행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2군(3,4블록)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1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58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며 16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 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경기 용인시 당해 지역 청약자수만큼 그 외 수도권 청약자가 많았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1,2군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5747명 중 79%에 해당하는 4578명이 수도권 광역 청약자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착한 분양가에 광역 수요가 몰린 것 같다”며“인근 지역 전세난을 피해 내 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와 노후주택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가 몰려들며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2일(월) 진행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군(3,4블록) 청약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보인 타입은 3블록의 전용59㎡A타입으로 최고 경쟁률 35.2대 1을 기록했다. 120가구 모집에 당해에서만 11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고 수도권 지역에서 352개의 1순위 통장이 쏟아졌다.

이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됐다. 거실과 주방, 안방과 드레스룸이맞통풍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뛰어나며 공간 활용성이 높아 4인가족이 살기에도 적당하다.

뒤를이어 인기를 끈 평면은 전용 65㎡C으로 4.5대 1을 기록했다. 저층세대로 오픈 발코니가 제공되며 넓은 안방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3블록 전용 59㎡C,D타입, 65㎡A,C,D타입, 전용84㎡B타입,전용90㎡B타입, 전용90㎡D타입, 전용97㎡A, 103㎡A 타입이 1순위 마감되는 등 전 타입 고른 인기를 보였으며 4블록에서는 전용 59㎡A 65㎡A,B, 90㎡D이 마감됐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2군(3,4블록) 2순위 청약은 3일(화) 진행되며 3군(2,6블록)은 3일(화) 특별공급, 4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1, 2, 3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1개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11월 5일(목), 2군 9일(월), 3군 11일(수)이며 정당계약일은 16(월)~18일(수) 3일간 실시한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899-74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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