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이노션, 3분기 매출 54% 늘어 2406억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은 3분기(7∼9월) 매출이 2406억 원(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7억 원으로 1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와 19% 증가한 776억 원과 1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션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관련 마케팅 강화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미국법인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양약품 백혈병 신약 ‘슈펙트’ 식약처 허가 얻어 ▼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슈펙트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발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1000억 원에 달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시장은 그동안 외국 업체들의 신약에 의존해왔다. 슈펙트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임페리얼 위스키 신제품 ‘네온’ 출시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임페리얼 브랜드의 새 위스키 제품인 ‘임페리얼 네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은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하면서도 달콤한 골든 허니와 산뜻한 배, 사과 등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 2만2385원(450mL).
#이노션#일양약품#위스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