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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3년 만에 그룹 CEO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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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3년 만에 그룹 CEO 세미나 참석

황태호기자 입력 2015-10-28 03:00수정 2015-10-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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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복귀 후 그룹 운영 첫 논의… 11월 예정된 인사에 영향 줄 듯
SK그룹이 28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SK핀크스리조트에서 ‘CEO(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의 김창근 의장 주재로 산하 7개 위원회 위원장과 16개 주력 계열사 CEO를 포함해 주요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CEO 세미나는 연례행사로 열리지만 특히 이번 회의가 주목받는 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경영 복귀 이후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전 2년 간 최 회장은 CEO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했다. 재계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주재는 김 의장이지만 총수인 최 회장의 역할이 상당히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SK그룹에 따르면 CEO 세미나에서는 올해 경영계획 달성여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운영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된다. 특히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력 계열사 CEO들이 지난해 12월 교체된 뒤 첫 성적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리여서 긴장감이 더 높은 상황이다.


최 회장은 사면 직후부터 국내외 사업장을 돌며 그룹 경영 상황을 파악하는 데 속도를 냈다. 그 진단 결과도 이번 회의 때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의 결과가 이르면 11월 중하순에 있을 그룹 인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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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sk#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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