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딸 승빈 양과 ‘눈 감고’… “인형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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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7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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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룩(JLOOK) 제공
사진. 제이룩(JLOOK) 제공
배우 이영애가 딸 승빈 양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영애는 제이룩(JLOOK) 10월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리아 칼럼을 공개했다.

이번 칼럼에서 이영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의 가을 풍경과 그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행복에 대한 글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영애는 단풍이 물든 숲에서 딸 승빈 양과 함께 눈을 감은 채 자연을 즐기고 있다.

이영애는 “저희가 살고 있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온통 노란 황금빛이에요. 아이들은 밤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집 주변에서 다람쥐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밤과 도토리를 줍기도 한답니다.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넉넉한 가을 인심 덕분에 아이들 간식도 더 풍성해졌어요. 동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며, 이웃 이장님이 주신 털 옥수수를 쪄서 맛있게 먹고 있죠. 산책을 하면서도 문호리의 인심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1일 발행된 제이룩 10월호에서, 문호리의 가을 풍경과 전원 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얘기한 그녀의 두 번째 리아 칼럼은 10월 14일 발행하는 제이룩 10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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