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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손여은의 다정한 모습에 ‘매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1:15
2015년 10월 5일 11시 15분
입력
2015-10-05 11:14
2015년 10월 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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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의 다정한 매력에 매료됐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어설프지만 인간미 있는 혜주(손여은 분)에게 조금씩 빠져드는 형규(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주는 사무실에 손님이 없자 독단적으로 홍보를 하려고 했고, 형규는 수습사원이라는 그녀의 입장과 법 위반을 입에 올리며 호통 쳤다.
하지만 이때 혜주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형규는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매몰차게 쏘아붙였으나 이내 편의점으로 가 간식거리를 구입했다.
잠시 형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혜주는 한 여인의 사연을 대신 들어주며 상처를 어루만졌고, 이를 본 형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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