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제일 싫다” 고백한 표창원, 전국 모의고사 1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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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30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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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표창원의 고등학생 시절 성적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표창원이 김정훈과 함께 같은 반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용인에서 김포까지 등교로 지각한 표창원은 “전학 온 1학년 3반 표창원이라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표창원이 자리에 앉자 먼저 앉아 있던 김정훈은 “안녕하세요. 제가 그것이 알고싶다 완전 팬이라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표창원도 화답하면서 “수학 천재시라고… ?”라고 말하자, 김정훈은 “선배님 문과셨죠? 영어를 잘 하시겠어요”라고 질문을 했다.

표창원은 “영어를 좋아한다. 수학이 제일 싫다”며 서로의 취향을 살펴봤다.

한편 표창원은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언급하며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면서 “일반적으로는 전교 10위권 이내를 유지했던 것 같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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