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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 “나도 처음엔 믿지 않았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9 16:56
2015년 9월 29일 16시 56분
입력
2015-09-29 16:55
2015년 9월 29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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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냉장고’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미스코리아? “나도 처음엔 믿지 않았다” ‘폭소’
전혜진 이선균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가운데 아내 전혜진의 과거 미스코리아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혜진의 남편인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의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선균은 "맞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며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 못 입력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선균은 이어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었다"며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또 "아내 전혜진은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선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임원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꿀보이스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전혜진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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