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강타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국내 서비스

넷마블게임즈, 아이템 증정 이벤트 시행

하반기 모바일게임 기대작 ‘백발백중(사진)’이 드디어 출격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백발백중 for Kakao’를 22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했다. 중국과 대만 현지 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모바일 슈팅게임 붐을 일으킨 화제작. 동선을 최소화하고 사격에 집중하는 조작 시스템으로 슈팅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준 높은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공략하는 ‘미션 모드’와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한 ‘무한 모드’, 이용자 간 총격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19일부터 4일간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재방문율 80% 이상 기록하는 등 합격점을 따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게임재화와 수류탄, 총기성장카드, 확성기를 증정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집약해 모바일 슈팅게임의 대명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페이지(nes.netmarble.net/event/wefire/73)와 공식카페(cafe.naver.com/100shots100hi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