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덕유산 80만평 소유자의 산사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22일 07시 05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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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

오지 탐험 전문가로 소문난 연기자 박세준이 새 MC로 나서 첫 행선지로 경남 거창 덕유산을 찾는다. 265만m²(약 80만평)에 달하는 산의 소유자인 유형렬(77)씨는 자연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다. 어렸을 때부터 나무와 자연을 사랑했다는 그는 “일제시대에 산림이 파괴된 사실에 아팠다”며 “한국전쟁 때 숲과 나무가 불에 타 없어지며 제대로 복구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직접 산림을 가꾸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한다. 모두가 혀를 내둘렀지만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 노력을 멈출 수 없었다.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해 쉬지 않고 강조하는 유씨의 자연사랑이 공개된다. 오후 8시20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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