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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재치만점 탈락 소감 “혼자 가왕에 오를까 걱정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0 15:02
2015년 9월 20일 15시 02분
입력
2015-09-20 14:51
2015년 9월 20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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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남자.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 재치만점 탈락 소감 “혼자 가왕에 오를까 걱정했다”
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 임형주가 팝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에서는 상남자와 연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상남자는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열창했으며
연필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는 59대 40으로 연필이 승리했다.
곧이어 탈락자로 선정된 상남자의 얼굴이 공개됐고, 상남자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임형주는 “공연 일정과 녹화가 겹쳤었다. 혼자 가왕에 오를까 걱정하며 김칫국부터 마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출연 이유에 대해 "팝페라 1세대로서 후배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복면가왕 상남자.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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