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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둥이’ 라희 라율, 단발 변신 후 ‘폭풍 눈물’…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6 17:31
2015년 9월 16일 17시 31분
입력
2015-09-16 17:18
2015년 9월 16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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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쌍둥이 딸 라둥이(라희 라율)가 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는 공주가 되고 싶다는 라둥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용실을 방문한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많은 머리 스타일 중 라희, 라율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예쁜 단발머리의 대명사 송혜교의 스타일이었다.
라둥이는 송혜교의 사진을 보며 “예쁘다. 이 머리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슈는 라둥이의 심한 곱슬로 걱정했지만, 계속해서 송혜교 스타일을 해달라는 고집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라희 라율이는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보고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라둥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오는 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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