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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스크린 복귀하나?…영화 ‘자유부인’ 출연 제안 받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15 13:42
2015년 9월 15일 13시 42분
입력
2015-09-15 13:40
2015년 9월 15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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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사진=고소영 SNS
고소영, 스크린 복귀하나?…영화 ‘자유부인’ 출연 제안 받아
배우 고소영의 ‘복귀’소식이 조금씩 전해지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고소영이 최근 영화 ‘자유부인’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며 고소영 복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고소영 측은 “고소영이 영화 ‘자유부인’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영화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아직 논의 단계”라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고소영은 2007년 영화 ‘언니가 간다’ 이후 8년 동안 스크린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드라마도 ‘푸른 물고기’이후 활동을 중단해 왔다.
이번에 고소영이 영화‘자유부인’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8년만의 복귀작이 된다.
한편 이번에 고소영과 출련 관련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자유부인’은 1954년 소설가 정비석이 쓴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정숙한 부인의 일탈을 그렸으며 리메이크하게 되는 작품은 청담동 며느리의 모습을 현대 사회를 꼬집는 이야기로 기획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주홍글씨’의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될 예정으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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