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보름달 닮은 복스럽고 달콤한 배, 명품 선물세트로 情 전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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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협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 농식품이 담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26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과 한우 등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의 대표 브랜드인 ‘뜨라네’와 ‘아침마루’의 선물세트는 3만 원대의 실속형부터 10만 원대의 명품세트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이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올 추석 최고의 인기선물은 과일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비해 늦은 추석으로 과일의 생육 상태가 양호하고 당도가 우수한데 생산량은 많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구, 문경 등 유명 사과 산지의 사과 12과(홍로)로 이뤄진 ‘뜨라네 명품사과 세트’는 7만 원∼8만 원대다. ‘뜨라네 명품배 세트’는 나주, 천안, 아산 등의 배 산지에서 나온 배 9개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만 원에서 7만 원대.

비교적 저렴한 실속형 선물세트도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식용유, 치약 샴푸 등 1만 원대의 저렴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2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구매고객에게는 농협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 원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홍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올 추석 100%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 선물세트 2종을 새로 출시했다. ‘홍삼정프라임 효’는 110g 3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5만 원이다. ‘홍삼정마일드 심’은 6년근 국산 홍삼 농축액에 몸에 좋은 식물혼합농축액, 벌꿀, 대추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120g짜리 3병이 담겨 있다. 가격은 12만 원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올해 추석 선물용 주요 과일은 크고 맛있으며 가격까지 저렴하다”며 “과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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