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김경태, 일본프로골프 나란히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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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처음으로 2주 연속 우승하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이보미는 6일 끝난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 엔)에서 연장전 끝에 나리타 미스즈(23)를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4749만2066엔으로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이날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시즌 상금 7996만 엔으로 상금 랭킹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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