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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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GHSA) 고위급 회의’가 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토머스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브라이언 에번스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차장, 아와 마리 콜세크 세네갈 보건사회장관 등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GHSA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9일 ‘서울선언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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