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삼성 구자욱 옆구리 통증…1군 엔트리 제외 外

삼성 구자욱. 스포츠동아DB

삼성 구자욱 옆구리 통증…1군 엔트리 제외

삼성 구자욱(사진)이 우측 옆구리의 미세한 통증으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자욱은 8월 30일 대구 LG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는데, 3일간 경과를 지켜본 뒤 부상 방지를 위해 이 같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프리미어 12 선동열·송진우 등 코치진 완성

KBO는 ‘2015 프리미어 12’에 나설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를 3일 선임했다. 김인식 감독을 보좌할 투수코치는 선동열 전 KIA 감독과 송진우 KBSN스포츠 해설위원, 타격코치는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맡는다. 배터리코치로는 LG 김동수 퓨처스 감독, 3루와 1루 주루코치로는 한화 김광수 코치와 삼성 김평호 코치가 뽑혔다. KBO는 8일 오후 2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엔트리 45명을 확정한다.

이대호 4타수 1안타 1타점…오승환 1이닝 무실점

소프트뱅크 이대호(33·사진)가 3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서 1타점 좌전적시타를 터뜨렸다. 6회 4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뒤 이어진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대호는 타율 0.300(414타수 124안타)을 유지했다. 팀은 10-1로 이겼다. 한신 오승환(33)은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앞선 9회 구원등판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점수차가 커 세이브는 추가하지 못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