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일본 대표로 새롭게 합류한 유타가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유타는 SM루키즈(SM엔터테인먼트 데뷔조 연습생) 소속이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유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뭘 했었나?”는 질문에 “5세 때부터 16세 때까지 축구를 했었다”고 답했다.
유타는 이어 “축구 최강국은 어디라고 생각하나?”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 “독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에 마음이 상한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샘 오취리는 “비정상회담 멤버가 되려면 거짓말 안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응수했고, 이에 MC 성시경은 “그런데 어떻게 멤버가 됐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나는 통과하고 나서 거짓말 하기 시작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비정상회담’ 유타.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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