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 “가수 되기 위해 한국行, 원래 축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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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7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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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유타 “가수 되기 위해 한국行, 원래 축구했었다”

‘비정상회담’ 유타

‘비정상회담’에 일본 대표로 새롭게 합류한 유타가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유타는 SM루키즈(SM엔터테인먼트 데뷔조 연습생) 소속이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유타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뭘 했었나?”는 질문에 “5세 때부터 16세 때까지 축구를 했었다”고 답했다.

유타는 이어 “축구 최강국은 어디라고 생각하나?”라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 “독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에 마음이 상한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샘 오취리는 “비정상회담 멤버가 되려면 거짓말 안 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응수했고, 이에 MC 성시경은 “그런데 어떻게 멤버가 됐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나는 통과하고 나서 거짓말 하기 시작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비정상회담’ 유타.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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