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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행 말썽 남종현 유도회장 사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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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3:00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5-06-26 03:00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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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종현 대한유도회 회장(71)이 사퇴했다. 유도회는 25일 “남 회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직무대행 및 차기 회장 선출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19일 회식 자리에서 유도회 산하 중고연맹 회장에게 맥주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남 회장의 사퇴에 앞서 대한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징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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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현
#유도회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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