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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억원… 클림트 ‘뢰베의 초상화’ 소더비 경매 낙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26 03:38
2015년 6월 26일 03시 38분
입력
2015-06-26 03:00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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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초상화가 24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480만 파운드(약 432억 원)에 낙찰됐다고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게르트루트 뢰베의 초상화’(사진)라는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클림트가 1902년 자신의 주치의 딸이었던 19세 소녀 뢰베를 그린 작품이다.
뢰베는 훗날 헝가리 재벌 엘레메르 바루흐 펠소바니와 결혼했다.
펠소바니의 후손들과 클림트 재단은 이 그림의 소유권을 두고 약 20년간 소유권 분쟁을 벌여왔으나 최근 이를 경매에 내놓기로 합의했다.
양측의 구체적 합의 내용과 매수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낙찰가는 예상가격 1200만∼1800만 파운드를 훨씬 웃돌며 클림트의 초상화 중 두 번째로 비싸다.
최고가 작품은 2006년 미 화장품업체 에스티 로더의 창업자 후손인 로널드 로더가 사들인 1907년 작 ‘아델레 블로흐바워의 초상’으로 1억3500만 달러(약 1499억 원)였다.
이날 클림트의 초상화 외에도 러시아 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 프랑스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 등의 작품이 대거 출품됐다. 이에 이날 하루 판매금액이 런던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1억7860만 파운드(약 3059억 원)를 기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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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뢰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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