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야 권지용! 친구하자!” 발언… 지드래곤 화답 “야 유병재 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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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5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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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지드래곤’

유병재의 친구 제의에 빅뱅의 지드래곤이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야 유병재 콜이야 구내식당에서 밥한끼 같이하자”라는 글과 ‘새 친구’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유병재의 인터뷰 영상을 본 지드래곤의 반응이다. 당시 방송에서 유병재는 “지드래곤이랑 동갑인데,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나이가 같다고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라. 친구 못 할 것 같다. 내가 용납이 안 될 거 같다. 친구 먹으면 저한테 화날 것 같다”고 자신 없는 모습으로 답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이후 카메라를 향해 “야! 권지용! 친구하자!”라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흔쾌히 수락한 것.

한편 두 사람은 유병재가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면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유병재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지드래곤, 유병재 완전 부럽다”, “유병재 지드래곤, 정말 친구되는 건가?”, “유병재 지드래곤, 은근 케미가 좋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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